세계에서든 한국에서든 약한 고리부터 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코로나19의 여파는
가시화되지 않던 사회 곳곳의 위기를 속속들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기를 낙관적으로 관망하지도, 비관에 빠지지도 않고 올곧이 바라보며,
다른 세상을 향한 상상을 펼치고 싶은 청년/학생들과 함께하고자
5-6월 세 가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본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인원제한/마스크 착용/열 측정/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합니다. 이후 코로나19의 경과에 따라 강연 신청 인원이 더 제한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국제정치] 코로나19에는 피부색도, 국경도 없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중국인 혐오는 답이 아니다.
트럼프의 종횡무진은 제3세계 빈민들에게 더욱 아프다.
세계화가 남긴 상흔은 어떻게 코로나 위기를 심화시킬까?
피부색도, 국경도 넘어 세계시민으로 살아남기 위한 우리의 실천은?
- 김진현 (사회진보연대 정책교육국장)
- 광주 : 5/27(수) 7시, 서울 : 5/29(금) 7시
2. [경제위기] 선량한 불평등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틀렸음은 지난 20년간 증명되었다.
코로나19 재난 앞에서 한 번 더 은밀히 커지는 불평등.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대안이 있을까?
- 김태훈 (사회진보연대 정책교육실장)
- 광주 : 6/3(수) 7시, 서울 : 6/5(금) 7시
3. [노동] 코로나19 앞 고.다.자? (고르기 쉽고 다루기 쉽고 자르기 쉽다)
전례없는 고용한파가 밀려오고 있다.
경제위기 속에서 고용한파는 언제나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고다자의 현실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원)
- 광주 : 6/10(수) 7시, 서울 : 6/12(금) 7시
* 참가신청 링크 : http://bitly.kr/q32Es4EPb
* 사전 신청자만 참석 가능하며, 참석 인원은 안전을 고려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참가비 1만원, 모든 강연 신청시 2만 5천원)
* 참가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959-626624 (김*아)
** 장소 : 광주 전남대학교 인근/ 서울 신촌 인근, 신청해주신 분들께 추후 공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