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많이 어두워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화질좋은 카메라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2월 7일은 양재동에서 집중촛불문화제가 있는 날입니다.
'집중' 촛불문화제인만큼 문화제 가기 전에 강남역에 모여서 함께 선전전을 진행한 후에 촛불문화제에 참가했습니다. 피켓팅 하면서 구호도 외치고, 열심히 유인물도 나눠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추위에 굴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현대차 파업의 정당성을 알려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뉴스에서는 투쟁소식이 묻히고, 투쟁이 울산으로만 좁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학내/학외를 가로지르는 뜨거운 투쟁으로 이 파업의 정당성과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내면서 지지와 엄호를 호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리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