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개괄> -코스콤 비정규직 투쟁은, 증권업계 최초로 사무금융서비스 분야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악법' 시행 이후, 무더기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로 전환되면서 노동조합을 건설하였습니다. -또한 '비정규직 철폐-정규직화' '노조활동 보장'등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결의하였습니다. -사측은 이에대해 교섭의사를 밝히고 합의하였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는 기만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다시한번 전면파업을 결의하고 힘모아 투쟁을 펼쳐나가고자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코스콤 자본은 코스콤 비정규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은척안하고 군화발과 폭력으로 짓밟고 있습니다. -이랜드/뉴코아 노동자들의 싸움과 다를 바 없는 이러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지금도 전국곳곳에서 계속되고 있고 시작되고 있습니다. -단위별로, 현재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관심가지며 입장을 만들어 나가는 교양과 토론을 일상적으로 가져가 봅시다. -9월 국회비준과 맞물린 한미FTA와 이번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악법'이 결국 금융화된 지금의 신자유주의적 흐름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알릴 수 있는 실천들을 만들어가봅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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