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에서 진행한 '광주민중항쟁을 기억하는 문화제' 웹자보입니다. 시낭송이 무척 좋았습니다. 여덞명의 낭독자들이 앞에 나와서 자신이 선정한 시를 낭독하는 것인데요. 우리 시대에 낯선 예술로 느껴지는 '시'를 통해 80년 5월 광주의 공기와 이 시대의 공기를 교통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문화제 한 거 youtube에 영상 올리면 공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