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작년 연대에서 열린 지식특강의 2강 발제문입니다.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 책의 2강과 4강 내용을 요약해놓은 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제 주변에서 '개론'이라는 책 제목만 보고 이 책 구입했다가 읽기를 포기한 분들 많이 있는데.... 사실 '개론서'라기 보다는 '정리서' 및 '요약서'라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을 좀 읽고 나서야 이 책이 그나마 이해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책들을 좀 봐야겠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지요...;;;)
책 내용의 상당부분이 저자의 농담으로 채워져있는데, 그런 농담들 중간 중간에 있는 멘트들이나 요약들은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입문서'는 결코 아니고, 다른 책들을 읽고 내용을 '요약'할 때, 또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저자의 생각과 '비교'해볼 때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위 발제문도 그런 의미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입니다. '마르크스주의' 학습하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