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언론 계열 대학생 연합 성명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론 계열 대학생 연합은 진심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국의 권위주의를 해체하려했고, 남북통일에 이바지한 업적은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정치적 타살이다.
현 정권이 죽이고, 검찰이 죽이고, 조중동 쓰레기가 죽였다.
현 정권과 검찰, 조중동의 완벽한 삼위일체 살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조중동은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사실들에 대한 궤변을 늘어놓고선, 이에 대해선 한 마디 반성조차 없다.
얼마나 더 많은 살인을 부추겨야 이 조잡한 행태는 끝날 것인가.
조중동은 입을 다물라
사람을 죽이고도 그 더러운 지면에서 할 말이 있는가.
온갖 표적조사와 검찰, MB정권과의 여론 프레임 만들기에 발 맞춰온 조중동은 권력에 빌 붙은 비루하고 천박한 언론의 끝을 보여주었다.
대학생들과, 민중들이 기억하고 있다
조중동 쓰레기 언론의 더러운 행태를 분쇄할 것이다.
분노가 담긴 행동으로 끝까지 투쟁에 나설 것이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 5. 24
언론 계열 대학생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