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총파업으로 시작된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병원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단교섭 투쟁은
최저임금이 곧바로 최고임금이 되어버리고
간접고용으로 인해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려온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집단교섭과 공동투쟁을 통해 쟁취하고자 하는 요구는 세가지 입니다.
최저임금만으론 살 수 없다! 생활임금 보장하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라!
진짜 사장 대학총장이 고용과 임금을 책임져라!
이러한 노동자들의 투쟁이 하루빨리 승리로 끝날 수 있도록,
전국학생행진이 앞으로도 힘차게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