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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랜드 노조의 정당한 투쟁의 앞길은 비정규직 철폐투쟁의 승리뿐이다
 작성자 : 경원대학생행진(준)
Date : 2007-07-22 21:29  |  Hit : 1,918   추천 : 0  
이랜드 노조의 정당한 투쟁의 앞길은
비정규직 철폐투쟁의 승리뿐이다.

-홈에버 상암점, 강남 뉴코아 농성장 공권력투입에 부쳐





노무현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시행한 비정규직보호법안은 이 땅의 노동자 민중을 비정규직 노동자로 착취의 삶을 강요하고 있다. 이것은 이랜드 홈에버-뉴코아 노동자들을 해고로 몰아가며 결코 비정규직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아니라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노무현 정부는 오히려 부당한 해고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의 당연한 권리인 파업권을 공권력에 의한 폭력으로 짓밟는 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보여주었다. 이는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자본의 편에서 착취와 탄압을 통해 이윤을 획득하려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신자유주의 노무현 정부의 실체를 밝힌 것이다.

비정규직 보호법안 시행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의 보호는 커녕 대량해고와 직무급제, 무기계약 등 얼마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혹독히 차별하고 억압하는가?
이런 상황에서 노동자 민중이 스스로의 권리와 삶을 위해 저항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인가?
이 절박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짓밟는 저들의 행태를 두고만 볼 수 없다.

지금 당장 홈에버-뉴코아 농성장에서 끌려 나왔어도 최후의 승리는 투쟁하는 정당한 노동자 민중의 것이다. 노무현 정부가 비정규직 보호를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저항을 통하여 우리의 권리를 우리가 쟁취할 것이다. 기만적이고 야만적인 비정규직 보호법안을 박살내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는 투쟁의 시작이 이랜드 홈에버-뉴코아 투쟁임을 잊지 말아라.

신자유주의에 맞서 평등-자유-연대로 나아가는
경원대 학생행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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