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에
함께하고 싶다면?
함께하고 싶다면?
3.8 여성의 날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지만 주요하게 함께할 수 있는 일정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외의 일정들은 추후에 소개드리겠습니다!
3월 6일 (토)
여성의 권리로 여는 102주년 3.8 전국여성대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부스행사와 문화제가 진행됩니다!
-장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사전행사
▶돌봄노동자 희망대회_ 오후 1시
: 여성의 재생산 노동을 강요하는 것에 더해 이를 시장화하고, 여성의 노동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모아냅시다! 돌봄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문제들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듣고, 돌봄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천을 모아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여성에게 가해지는 돌봄노동의 부담을 사회화 할 수 있는 요구들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돌봄노동자 희망대회'에 함께합시다!
▶부스행사 _ 오후 1시 부터 쭉~
: ‘퍼플잡이 아닌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할 권리를!(가)’ 퍼플잡 반대 선언운동을 비롯해서 기념품과 자료집을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스행사가 준비됩니다!
▶기자회견 _ 오후 2시 30분
"출산강요반대! 퍼플잡 반대! 여성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요하는
이명박 정권 규탄! 대학생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102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전국여성대회_ 오후 3시
지난해 이명박 정부는 “일자리 창출 및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퍼플잡'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성에게 일과 가정을 양립할 것을 강요함과 동시에 노동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정책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또한 저출산 해결을 명목으로 여성들의 출산을 통제하려는 정권의 태도는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해왔기 때문임을 밝혀야 합니다. 이제 여성들이 출혈적으로 수행해오던 재생산 노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이것을 사회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함을 이야기 합시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여성들의 노동의 권리와 재생산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즐거운 실천을 만들어 갑시다!
*여성대회 주요요구*
- 여성 노동유/연화 강화시키는 유연근무제ㆍ여성해고반대!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
- 사회서비스 시장화 저지! 돌봄노동의 사회적 책임 강화!
- 4대강 예산 반대! 축소된 민생 복지 예산 확보 및 강화!
- 낙태단속강화 반대! 출산 강요 반대!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 쟁취!
- 보육ㆍ교육 공공성 강화!
- 생산의 주체, 여성농민의 권리는 식량주권 보장으로!
- 장애여성, 이주여성, 성소수자, HIV-AIDS 감염인의 노동권 보장!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 2010 지방선거, 여성의 권리 실현하는 여성정치 세력화!
3월 8일 (월)
102주년 3.8 여성의날 문화제 _ 오후 6시
Posted by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