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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진

2010/06/22 14:11 2010/06/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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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진

2008/07/14 18:44 2008/07/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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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에 맞선 대학인들의 토론과 축제!
전국대학생대회 포럼, 한 눈에 보기

- 정세토론 -
24일(목) PM 2:00~5:00
시대를 꿰뚫는 교육투쟁을 위하여
대학교육포럼
학기 초, 곳곳에서 등록금이 폭등합니다. 2007년 daum 아고라에서는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시장으로 내몰린 기혼 여성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죠. 노무현 정권의 교육정책 바톤을 이어받아, 이명박 정권이 펼칠 교육정책은 10년의 전망을 갖고 더 속도를 내어 값비싸고 출혈적인 경쟁체제로 달려갈 것입니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미명 아래 학문과 대학인, 기업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인간이 세상과 소통하는 눈, 교육을 마음대로 주무를 것입니다.
일년마다 피고지면서 뒷걸음치는 교육투쟁, 등록금만 딴지걸고 대학교육의 내용과 불안정한 노동시장에 침묵하는 교육투쟁은 이제 그만~! 신자유주의 시대 대학의 성격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가속화될 교육구조조정에 맞선 우리의 전망을 이야기해 봅시다.

고시원, 취업학교로 변해가는 대학이 답답한 당신,
2008년 교육투쟁 때문에 다크써클이 내려앉는 당신! 주저하지 말고 오세요!
2008년을 관통하고 중장기적인 교육투쟁의 방향을 모색하는
대학교육포럼에 함께 합시다.

환경포럼
기후 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사람과 생태계. 새만금 사업과 대운하 건설이 경제를 살리는 국책사업으로 포장되고, 석유와 자원으로 인해 ‘새로운 전쟁’이 벌어지며 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하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민중들의 환경에 대한 권리를
이윤 창출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거대한 흐름을 멈추기 위해
힘찬 한걸음을 준비하는 여러분, 환경포럼으로 오세요!
함께 새로운 내일을 그려봅시다!

- 부문별포럼 -
24일(목) PM 5:00~8:00
학생회포럼
학생회의 ‘위기’나 학생회에 대한 대중적 ‘불신’은 결코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릉 모 대학의 졸업앨범 비리를 비롯한 학생회의 각종 도덕성 문제를 비롯해, 올해 학생회 선거에서 두드러졌던 무수한 대리투표, 부정투표 사태와 학교의 노골적 개입 등은 해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반대표에 의한 낙선, 무산, 무효표 등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학생회’를 이야기하기 위하여 ‘학생회운동의 현재’에 대해 진단하고, 학생회 운동의 역사도 간단히 훑어보면서 학생회를 둘러싼 논의들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학생회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바를 찾기 위해 ‘오늘날 대학, 대학생 그리고 학생회’,  ‘자치의 원리를 전면화하는 학생회 운영이란 무엇인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해 봅시다.

2008년 학생회에서의 힘찬 한 해를 준비하고 계신 분, 학생회포럼으로 오세요!

2008년 대학생대회 학회학술포럼
"대학인에게 지식이란 뭘까?"
2008년도 학회, 학술동아리, 세미나 그룹을 꾸려갈 1-2학년, 학생회 교육국, 학술국, 세미나 기획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 학회학술네트워크와 학술운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회학술포럼으로 오세요!
신자유주의 시대 대학인에게 ‘지식’이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그 ‘지식’ 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을지 토론하고 학회운영 사례도 공유합니다.

문화포럼
문화라는 말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막연히 품어왔던 문화라는 영역에 대한 기대나 인식들을 걷어내고, 문화란 무엇인지 우리가 문화라는 화두를 통해 사회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서로에게 어떤 물음을 던져야 하는지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신자유주의 대중문화비판 혹은 문화운동의 역사 등을 간략히 다뤄보며 추상적인 의미로서의 ‘문화’가 구체적인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를 발견해봅시다.
‘문화’라는 화두에 끌린다면 혹은 머릿속에 막연한 그림만 그리고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 2008 대중운동 핵심과제 -
25일(금) AM 10:00~PM 1:00
비정규직 권리찾기 PROJECT
비정규악법 때문에 해고된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07년이었습니다.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이 홈에버 상암점을 점거 했을 때 비정규악법과 이랜드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이내 국가와 기업이 퍼뜨린 ‘국가경쟁력’, ‘금융강국으로 가는 길에 감수해야 할 문제’, 또는 ‘무기계약제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말들로 본질이 가려졌습니다. 그 속에서 많은 대학생들은 고시와 취업을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불안정노동 때문에 고통 받는 존재라기보다는 ‘끊임없이 자기를 경영해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 아래 2008년에도 이어질 비정규직 투쟁의 전망과 과제를 이야기하고, 집회에 ‘열심히 참가하는’ 것을 넘어 대학인들이 불안정노동의 문제에 공감하고 저항할 수 있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실천을 준비합시다!
민생파탄에 대한 대안이 불안정한 일자리를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 연대하는 민중들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비정규직 투쟁에 대한 예리한 전망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포럼에서 만들어봅시다.

2008년, 우리의 페미니즘이 뜨겁게 움직인다!
‘양성평등 시대’ ‘여성 상위시대’라는 말이 미디어에서 흘러넘치고, 그것을 증명하듯 더 이상 차별받지 않는, 능력있는 ‘알파걸’들이 등장했습니다. 2000년대 초 대학사회에서 페미니즘 담론이 활발하게 일어났지만, 오늘날의 그녀들은 나를 차별받는 피해자로 만드는 페미니즘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08년의 여성들은 자기 몸을 통제할 권리,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지식을 누릴 권리, 일할 권리/일하지 않을 권리를 충분히 누리고 있을까요? 페미니즘이 필요 없다는 그녀들이, 사실은 이런 권리를 누리고 있지 못한 것을 이미 느끼고 있기에 , 더 많은 스펙을 쌓고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008년, 우리는 다시 대학사회에서 페미니즘을 뜨겁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빈곤에 맞선 우리의 일상적인 실천
신자유주의 시대 우리는 불안정한 노동 때문에,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한 금융채무 때문에, 여성에 대한 착취 때문에, 부동산 가격 때문에 일상적으로 빈곤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성장이라는 황금빛 미래를 이야기하며 서민들의 생활비를 절감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의료/물 등 공공부문들이 사영화 되며 대규모의 구조조정과 서비스 비용의 인상이 예상되고, 대규모 토목공사에 따라 주거권의 문제들이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상적인 빈곤에 맞선 우리의 일상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2008년에도 계속되는 빈곤에 맞서 대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2008년 대학생대회 ‘반빈곤 포럼’에서 이런 실천들을 함께 준비해 봅시다.

- 전체 일정 - 
 

24일(목)

25일(금)

26일(토)

10

포럼별
사전준비모임 및
전국대학생대회
참가문의
010.5106.2017

2008년 대중운동
핵심과제

-비정규직권리찾기프로젝트

-2008년, 우리의 페미니즘이 뜨겁게 움직인다!
-빈곤에 맞선 우리의 일상적 실천

세계공동행동의 날
※1월26일은 다보스포럼 기간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전쟁, 신자유주의, 인종주의, 가부장제에 맞서 행동하는 날입니다.
전국대학생대회에 함께 하는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11

12

1

집결 및 개회식

점심

2

정세토론
- 대학교육
- 환경

전국학생행진

건설준비위원회
총회

3

4

5

부문별포럼
- 학생회포럼
- 학회학술포럼
- 문화포럼

6

7

저녁


8

저녁

문화제 및
3기 전국학생행진
건설준비위원장
선거

9

메인토론
- 이명박정권 집권이
한국사회에
의미하는 바

10

11

12

 

뒷풀이

Posted by 행진

2008/01/13 02:55 2008/01/1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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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목숨을 앗아간 건, 비정규직이라는 현실이다.
- 이천 냉동물류센터 화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1월 7일 오전 이천시 ‘코리아 2000’의 냉동창고에서 화재 사건이 났고, 현장에서 일을 하던 40여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안전 불감증이 화를 불렀다고 단정 짓기 전에, 왜 인화성이 가득한 장소에서 용접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안전 교육이나 장비는 왜 열악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 효율성 높이기라는 신자유주의의 기조 아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는 것에만 열중하고 있다. 게다가 비정규직이 전체 노동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위험한 일을 무리하게 시킨다고 해도 재계약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 거절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냉동창고에서 일하던 노동자들도 시공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인화성 물질이 코를 찌르는 상황에서 용접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김용민의 그림마당 - 1월 9일
이천 냉동물류센터와 같은 작업 생명을 위협하는 현장은 우리의 도처에 널려있다. 최근의 경우만 들어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던 한국타이어노동자들이 2006년 5월부터 7명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연사 했으며, 암 등의 질환으로 1년 반 새에 직원 14명이 잇따라 숨졌다. 그리고 2004년에는 태국 이주 노동자들이 노말헥산이라는 유독물질을 나일론 티슈에 묻혀서 작업을 하다가, 앉은뱅이 병에 걸려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 2,454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으며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비정규직은 항상적인 해고 위협 때문에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할 것을 강요받는다. 비정규직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천의 화재 사건은 어쩌다 발생한 특수한 케이스라고 볼 수 없다. 위험한 작업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수많은 작업장 가운데, 대형사고로 이어진 하나의 사례일 뿐이다.

이번 사건의 책임은 명백하게도 비정규직을 확대시키고, 노동환경을 악화시킨 지배계급에게 있다. 우리는 이번 화재 사건을 안타까운 사고 정도로 몰아가려는 지배계급에 맞서 최소한의 안전조차 요구 할 수 없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폭로해야 한다. 비정규직 철폐 투쟁으로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지배계급의 책임을 묻자!

신자유주의에 맞서 평등-자유-연대로 나아가는
전국학생행진(건)

Posted by 행진

2008/01/09 17:30 2008/0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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