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특호_각론3]페미니즘



일과 가사의 양립을 강요하는
   신자유주의 위기관리 전략에 맞서 여성노동권 쟁취!
지배계급의 여성발전담론 이데올로기에 맞서 페미니즘 운동의 한계를 넘어
   보편적 권리로서 페미니즘을 제기하자!

 

1. 들어가며

신자유주의 자본축적의 위기 속에서 드러난 재생산의 위기, 가족의 위기 속에서 여성들은 일과 가사의 양립을 요구받고 있다. 일도 하면서 자식도 잘 키워야 하는 ‘워킹맘 신드롬’이 이러한 현실을 잘 보여주는데, 워킹맘 신드롬과 맞물려 지배계급들은 여성들을 적극 활용할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골드미스’,‘알파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을 여성발전 이데올로기를 유포하며 여성들을 환상에 빠지게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일과 가사의 양립을 강요하며 이중, 삼중의 착취를 강요하는 반면, 여성발전이데올로기를 통해 소수 몇 명의 성공한 여성들의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여성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고 있는 지배계급의 전략에 따라 여성들의 분할과 경쟁은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 KTX, 기륭, 이랜드-뉴코아와 같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이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위기관리 속에서 드러난 필연적인 결과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여성들은 연대해서 같이 싸울 것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비정규직 노동자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인 것이다. 이는 대학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신자유주의의 원리나 운영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드러나는 대학사회에서 스스로 자기의 삶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조건들에 의해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자기계발 이데올로기가 만연해있고, 여기에 여대생들은 특히 더 자유롭지 않으면서 경쟁과 분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기존에 있었던 페미니즘 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운동들을 기획하지 못하며, 정체되어 있는 페미니즘 운동은 대학사회 내에서 페미니즘 담론의 위기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신자유주의와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맞서 페미니즘이 적극적으로 대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대학사회의 조건인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2009년 무엇을 해야 하는가? 3중의 위기 시대에 위기를 돌파해 나갈 전략적 핵심으로서 페미니즘, 여성발전담론과 맥을 같이 하는 지배계급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위기에 맞서 연대를 가능하게 할 전략으로서 보편적 권리로서 페미니즘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분할이 아닌 연대로 신자유주의가 여성들에게 강요하는 구조적 모순들을 끊어내고 보편적 권리로서 여성권을 쟁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신자유주의 위기관리 전략으로 여성친화적 일자리, 사회서비스 시장화 전략 등을 통해 여성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현 시기 대학사회와 대학인들의 삶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올해에 어떤 것들을 중심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인지 투쟁방향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페미니즘은 어떠해야 하며, 앞으로 페미니즘 운동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2. 시대인식 - 여성들은 어떻게 착취받고 있는가
  1) 일과 가사의 양립,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 비판
  2) 여성인력활용전략과 사회서비스 시장화
  3) 비정규악법 시행 1년, 더욱더 심화된 여성의 불안정노동화
  4) 2008년 대학사회, 흔들리는 페미니즘

3. 지속불가능한 신자유주의를 멈출 키워드, 페미니즘!
  1) 보편적 권리로서 페미니즘을 제기하자
  2) 그간 페미니즘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페미니즘을 보편적 권리로 표상시키자

4. 학생운동의 임무 - 무엇을 할 것인가
  1) 일과 가사의 양립을 강요하는 여성인력활용에 맞서 여성노동권 쟁취로!
  2) 그간 페미니즘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며, 학생사회를 페미니즘으로 무장하자!
  3) 교육권, 지식권으로서 페미니즘을 대중들에게!


>>글 전문을 보시려면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Posted by 행진

2008/10/30 16:47 2008/10/30 16:47
, ,
Response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RSS :
http://stulink.jinbo.net/blog/rss/response/136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Previous : 1 :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 236 : Next »